Sunday, November 30, 2014

컴퓨터 강의

컴퓨터에 관해 이곳 멕시코에서 5일간 (화--토)강의해 주신
이관우 집사님을 배웅하고 돌아 왔습니다.
미국 파사데나 있는 사랑의 빛 선교 교회에서
같이 중보기도 모임을 열심히 섬겼던 일이 기억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공학도라 며칠 간 얘기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네에 있는 '망고 아이스 크림'을(직접 만드는 가게) 매일 먹으며
초겨울의 기분을 즐겼지요
같이 온 김 파블로 집사님도 온전치 못한 몸으로,
먼 길을 찾아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 가는 길 무사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천국 가는 날 까지 서로 기도해 주는 아름다운 선교 동역자
되길 기도합니다.

   저녁 날씨가 제법 춥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
제동호 선교사   11/15/14(토 저녁에)


11-18/2014(tuesday)

   오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 미국, 파사데나, 사랑의 빛 선교 교회서,
3사람의 집사님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윤영석 집사,  박화철 집사, 이성형 집사님들이다.
참으로 가슴이 뭉클한 방문이었습니다.   먼길은 와서 점심으로 타코를 드시고
총총히 떠나 가는 뒷 모습이 참으로 멋져 보였습니다.

   추워지기 시작하는 초 겨울 날씨에 성전 창문을 만들 수 있는 건축 헌금도
주셨지요.
눈물이 가슴에 흘렀지요.
집사님들의 발걸음을 주님께서 축복하시고,  헌금하신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정과
삶을 주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영육 간에 풍성하게 하옵소서.

   이번 주엔 찬 바람을 막을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합니다.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고마운 마음을 쓰면서  제동호 선교사   드림.

11-28/2014(토)

   초 겨울의 찬 바람과 기온으로 성전 창문을 빨리 달았습니다.
내일 주일 예배시 성도님들의 불편이 없도록.
때를 따라 하나님께서 부족한 것을 채워주셔서 가능했지요.
추운 데 마음 까지 춥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미국에 있는 가족들이 많이
보고 싶습니다.

   이제 성전에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기를 소원합니다.
그 눈물이 많은 열매를 거둘 것을 믿어요.
내일 주일에 성전이 차기를 기도합니다.  의자가 100개가 넘는데---

   주님,  저에게 긍휼을 베푸소서.

토요일 저역에 모든 것에 주님께 감사하면서,  제목사 올림.  11-28(토)


11-30/2014(주일)

   콘크리트 바닥이 아닌 흙으로 덮힌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흙 냄새가 아주 좋고,  오히려 무언가 부족한 상태로 예배를 더 간절히
사모하게 됩니다.

   오늘은 30명 가량이 하나님 성전을 찾았습니다.
노베르또 목사가 , "예수님께 붙어 있으라"라는 제목으로,  요한 복음  15장을 각론했는 데,
저 자신도 많이 도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들을 수록 새로운 깨달음을 줍니다.

   학생들의 모습이 참으로 귀엽군요.
국민 학생, 중 학생, 고등 학생들.   머지 않아 어른이 될테지.
멋 있는 크리스챤 지도자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날씨가 추워집니다.
각별히 감기에 조심 하십시요.

주일 저녁에   제동호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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