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3, 2015
Monday, February 2, 2015
테카테 교회 문지기, 희야 가족들.
교회 안전을 위해 개를(피플 종류, 이름을 희야로 지었음.) 길렀는데, 지난 12월 10일에 9마리의 강아지를 낳았습니다. 처음 새끼 낳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저 역시 안절 부절 하면서 돌보았습니다.
9마리, 저절로 와! 소리쳤습니다.
이제 그 강아지들이 2달이 되면서 나누어 줘야 하는 데, 다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주실 때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 하셨을까?
강아지 한 마리도 남에게 주고 싶지 않은 데, 9마리 중에서---.
그 분은 우리를 구원키 위해 독생자를 주셨군요.
참으로 귀엽습니다. 상상해 보세요. 9마리가 보글 보글 어미 개를 따라 다니는 모습을! 그리고 정성 드려 키웠더니 다 가족 같은 마음이지요.
아침에 가면 그 강아지들이 밥 달라고 아우성이고, 더 달라고 다리에 올라 타지요.
그러니 참 예쁩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다 건강하게 자라게 해 주셔서.
이제 좋은 주인 만나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새해를 엊그제 맞이 했는데, 2월 2일 입니다.
62마일로 달리는 저의 삶입니다.
2015년에는 선교 사역에 더욱 박차를 가해 주님 앞에 설 때, 칭찬 받고 싶습니다.
주님, 저를 거룩하게 하옵시고, 성령의 은혜가 충만한 삶으로 인도 하옵소서.
2-2/2015(월) 마음을 가다 듬으면서. 제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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